오늘은 동물등록,반려견 자진 등록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자진 등록 기간은 지났지만, 단속기간이 아직까지 남아있고 앞으로 대한민국 반려가구가 올바른 반려문화를 이룩하길 기대하며 포스팅 합니다.
KB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가구'는 552만 가구, 인구수로 따지면 1,262만 명에 달하면서 이미 천만 시대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동물등록과 반려견 자진 등록
동물등록은 반려동물을 소유한 사람들이 의무적으로 해당 동물을 등록하는 절차입니다. 이는 주로 법적 요구사항으로, 동물의 소유주를 확인하고 유기 동물 문제를 줄이기 위해 시행됩니다.
자진 등록은 반려인의 주도적인 행동으로, 반려견의 정보를 자발적으로 등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절차는 동물의 건강 관리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간주됩니다.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이 법적 의무사항입니다.
[동물등록 대상]
1. 주택 ·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
2. 주택 ·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영 이상인 개
(반려목적의 고양이도 등록가능 : 내장형만 가능)
[동물등록 방법]
1. 신청: 반려견과 동물등록 대행기관 방문
2. 방식 : 내장형 또는 외장형 방식 중 선택 <외장형 등록할 경우 외출 시 칩 부착>
3. 비용 : 등록수수료+등록칩 비용<등록수수료: 내장형 1만원/외장형 : 3천원)
- 등록칩 소유자 별도 구매
[변경신고 대상]
1. 10일 : 등록동물 잃어버린 경우
2. 30일: 소유자 변경된 경우 / 소유자 성명, 주소, 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 등록동물이 죽은 경우
잃어버린 동물을 다시 찾은 경우 / 등록칩 분실 ˚ 파손으로 인한 재발급 필요한 경우
[변경신고 방법]
1. 구청 ˚ 동물등록대행기관 방문 또는 온라인 신고
-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i.go.kr)
(소유자가 회원가입 후 정보 변경(소유자 변경 불가)
- 소유자 온라인 변경 신고 : 정부24(www.gov.kr)
* 단, 변경된 소유자 전 소유자 모두 신고 필요
[위반 시 과태료]
1차 | 2차 | 3차 | |
미등록 | 20만원 | 40만원 | 60만원 |
변경신고 | 10만원 | 20만원 | 40만원 |
반려인의 책임
반려인은 동물을 소유함으로써 여러 가지 책임을 지게 됩니다.
첫째, 법적 책임이 있습니다. 반려동물 등록은 해당 지역의 법률에 따라 의무화되어 있으며,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벌금이나 기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 도덕적 책임도 존재합니다. 반려인은 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해야 하며, 정기적인 건강 검진, 예방접종, 적절한 식사 및 운동을 통해 반려동물의 복지를 지켜야 합니다.
셋째, 사회적 책임으로, 반려인은 자신의 반려견이 다른 사람이나 동물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적절한 훈련과 사회화를 진행해야 하며, 산책 시 목줄을 착용하고, 배설물 처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이러한 책임을 다함으로써 반려인과 반려동물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에서의 갈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시대 변화 전망
앞으로 반려동물의 시대는 더욱 다양하고 포용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반려동물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산업도 확대될 것입니다. 반려동물 사료, 용품,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시장이 형성되고, 이를 지원하는 스타트업이 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가 증가할 것입니다.
둘째,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동물복지와 윤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입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반려인이 많아짐에 따라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증가할 것입니다. 더불어, 반려동물과의 공동 생활을 촉진하는 정책과 시설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셋째, 기술의 발전도 반려동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입니다. Io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목줄, 건강 모니터링 장치 등이 보편화되면, 반려인의 관리가 더욱 용이해질 것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반려동물과 인간의 관계가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고, 정서적 지지를 받는 존재로 인식하게 됩니다. 이는 반려동물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결론
결국, 동물등록과 반려견 자진 등록은 단순한 의무를 넘어서,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반려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향후 반려동물의 시대는 더욱 다양하고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며, 이는 우리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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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동물등록제는 사랑의 끈입니다. 동물등록제는 2014년 1월 1일부터 의무 시행중입니다. 등록대상동물의 소유자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하여 가까운 시·군·구청에 동물등록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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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신고를 안하신 분들은 단속 기간인 10월 말까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