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에 과일?
말랐는데 배만 볼록 나온 ET 같은 체형?
아니면 전체적으로 태양인 같은 분의 불~룩한 배를 가지신 분들...
식단 관리 및 운동으로 열심히 빼보려고 해도 잘 되지 않죠 ㅜㅜ
내장 비만은 심혈관 질환의 지표이니 만큼
내장 지방을 빼는 좋은 식단을 해야겠죠.
평소에 야식을 자주 먹거나 평소 과식,
폭식을 하는 습관은 뱃살이 늘어나게 하죠.
특히 다이어트한다고 식단을 제한했던 분들은
요요 발생으로 인해 무서운 폭식을 해요.
우리 인체는 열량이 공급되지 않을 것을 대비해 일정한 지방을 스스로 축적하게 되는데,
늦은 저녁, 야식, 술자리 등으로 섭취된 음식은 대부분 지방으로 체내에 쌓이게 돼요.
즉 칼로리 과잉이죠!!!
화이트푸드로 대표되는 흰쌀, 흰 밀가루, 흰 설탕, 흰 소금이
많이 포함된 식단이 주가 된다면 뱃살 위험은 훨씬 증가해요.
화이트푸드는 너무너무 맛있는 칼라죠^^;;
과일도 많이 먹으면 살찐다는 말이 있죠.
그렇지만 너무 맛있고 달콤한 과일을 포기할 수는 없잖아요.
운동도 힘들고 식단도 힘드신 분들 중
과일은 또 너무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복부비만이 걱정이라면,
다음과 같은 과일을 추천해요.
1. 사과
- 폴리페놀류(polyphenols) : 항산화 작용 억제-산화를 억제하는 물질로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세포 변질과 노화, 염증등
다양한 질병 상황에 대응해 건강을 돕는 작용, 발암 억제 작용, 생체면역 기능 강화, 동맥경화 예방,
혈압상승 물질 생성 효소 활성 억제, 고혈압 예방, 혈당 수치 개선 및 항당뇨 효능,
피부 트러블 개선 및 미용애 탁월, 탄닌의 생리 조절 작용을 해요.
- 소르비톨 : 당뇨병의 대체 감미료, 수분 흡수에 의한 변비해소 (매일 300g 섭취)에 좋고요
- 아미 구타린 : 전해, 진정작용
- 식이섬유 : 정장 작용, 장운동 원활, 변비예방에 좋아요.
사과에는 케르세틴이 풍부한데요, 이 케르세틴도 폴리페놀 중 플라보노이드에
속한 성분이에요.
2. 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크랜베리 같은 베리류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클로로겐산, 프로안토시아니딘, 플라보노 배당체, 카테킨 등
다양한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어요.
밸류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폴리페놀 중 플라보노이드에 속한 성분이에요.
폴리페놀은 항산화작용이 있어 생활 습관병을 예방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죠.
산딸기는 혈관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주기 때문에 동맥경화와 심장병에 효능이 있으며,
성인병과 뇌졸중 예방, 성기능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성분이 있어 암발생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강한 항산화역할을 해 암을 예방해요.
크랜베리는 베리류중에 가장 높은 항산화 함량을 자랑해요.
또한 항균력이 뛰어나 유해 세균을 죽이고 각종 감염성 질병을
예방할 수 있어요.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 심장병과 당뇨병, 위궤양 예방에도 좋아요.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크랜베리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high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증가시켜요.
또한 식이 섬유가 풍부해서 배변 효과가 있어요.
비타민 C, 비타민 E, 비타민K가 들어있어
피부미용에도 탁월하답니다.
위와 같은 과일 외에도
폴리페놀이 들어있는 음식은 다양해요.
체중관리 중 복부비만이 고민이라면,
체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에
복부비만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더 많은 과일이 있지만 오늘은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 있는
과일을 알아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