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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덴마크 노보노디스크사가 개발한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이달 중 한국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기존에 삭센다는 매일 시간을 맞춰 맞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요.
위고비는 일주일에 한 번 맞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효과도 입증되어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거 같아요.
일론 머스크 등 유명 인사들이 위고비로 체중 감량을 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하죠.
□ 위고비 금액
| 제약사 병의원 공급가 : 37만원대(4주 투약 기준) 환자부담금 : 약80만원 안팎(비보험)으로 전액 본인부담(병원마다 상이할 것으로 예상) (유통비, 진료비 , 처방비 포함) 처방 대상 : 1.체질량지수(BMI·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 30㎏/㎡ 이상인 ‘비만 환자’ 2. BMI 27㎏/㎡~30㎏/㎡ 미만 과체중이면서 한 가지 이상 동반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도 체중 감량 목적으로 처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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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 진단받아야 처방. 보험 비적용
제약 업계에 따르면 위고비를 국내 출시하는 유통사는 15일부터 병의원과 약국
주문을 접수예정이고 실제 환자에 대한 처방은 이달 하순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위고비는 삭센다와 동일하게 펜처럼 생긴 주사제 방식으로
주 1회 투약하며 0.25㎎, 0.5㎎, 1.0㎎, 1.7㎎, 2.4㎎ 등 용량별로 5가지 제품이 있고
적은 양부터 투약을 시작해 점차 늘려가는 방식이에요.
□ 처방 대상
1. 처방 대상은 체질량지수(BMI·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 30㎏/㎡ 이상인 ‘비만 환자’
2. BMI 27㎏/㎡~30㎏/㎡ 미만 과체중이면서 한 가지 이상 동반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도
체중 감량 목적으로 처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