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사용 지자체로 합류하며 시민들에게 더 많은 교통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12월 27일, 성남시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경기도 내 6번째 기후동행카드 참여 도시로 등록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성남시민들은 서울시의 지하철 8호선뿐만 아니라, 수인분당선 성남 구간(가천대~오리)의 10개 역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주요 이용 안내
- 이용 가능 교통수단:
- 지하철: 8호선 전 구간, 수인분당선 성남 구간(10개 역)
- 버스: 서울시의 11개 시내버스 노선(302, 303, 333, 343, 345, 422, 440 452)
- 시행 시기:
- 서울시 버스 및 지하철 8호선: 2025년 1월부터
- 수인분당선: 2025년 하반기 예정
- 카드 사용 방법:
- 카드 신청은 '티머니 GO' 앱 또는 오프라인 지점에서 가능
- 월 65,000원으로 무제한 이용 가능
- 하차 시 반드시 카드 태그가 필요하며, 2회 이상 미태그 시 24시간 사용 중지
이번 기후동행카드 확대로 성남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중교통 이용 촉진과 기후 변화 대응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마무리: 기대 효과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기후동행카드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기후 위기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남시가 기후동행카드 참여 도시로 확정되면서, 시민들은 더 많은 교통 혜택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후동행카드 확대로 성남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대중교통 이용 촉진과 기후 위기 대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앞으로도 수도권 지역의 교통 통합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